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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 창간5주년 기획특집/ 【농촌 빈집】(2)-①담양의 농촌마을 빈집, 어떤 상황인가① / 기본현황

담양뉴스는 창간5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해결해야 할 가장 큰 현안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농촌마을의 빈집문제 실상을 파악하고 현실적 대안 마련을 위한 기획특집 【농촌 빈집】을 진행중이다.

이번 기획특집 【농촌 빈집】은 ‘농촌마을 빈집, 다시 불 밝히자’는 제목으로 월 2회 이상 특집기사로 보도하며 담양군 관내 12개 읍면 농촌마을의 빈집 현황 및 관리상황, 담양군의 정책, 그리고 농촌빈집 활용사례(귀농귀촌주택·민박·게스트하우스·마을공동공간) 등을 발굴·취재해 지면에 지속적으로 게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갈수록 늘고 있는 농촌마을 빈집문제 해결을 위한 타지역 선진사례 제시와 함께 분야별 전문가 칼럼을 통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 모색에 나설 방침이다. 

담양뉴스가 창간5주년 기획특집으로 진행하는 【농촌 빈집】 ‘농촌마을 빈집, 다시 불 밝히자’는 본지 기자의 현장취재를 통해 관내 농촌마을의 빈집 실태와 함께 마을주민들의 여론을 살펴보고 가장 현실적이고 실효적인 대안이 무엇인지 파악해 이를 빈집문제 해결을 위한 담양군의 정책방향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농촌마을 회생 프로젝트이다. 

■ 농촌빈집, 얼마나 있나?
본지가 12개 읍면사무소에 의뢰해 조사한 금년 2월말 기준 담양군 관내 농촌마을 빈집 기본현황은 120여개 마을에 총 387채로 파악됐다.

이를 읍면별로 구분하면, ▲담양읍 48채(12개 마을) ▲봉산면 49채(17개 마을) ▲고서면 3채(3개 마을) ▲가사문학면 15채(8개 마을) ▲창평면 12채 ▲대덕면 53채(11개 마을) ▲무정면 56채(11개 마을) ▲금성면 8채 ▲용면 38채(16개 마을) ▲월산면 41채(12개 마을) ▲수북면 43채(12개 마을) ▲대전면 21채(9개 마을) 등이다.

이같은 통계는 담양군이 조사한 2019년 전체 빈집수 259채, 2020년 132채에 비해 금년에 387채로 파악돼 무려 255채가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담양군의 이같은 통계는 이번에 본지가 조사한 농촌 빈집 현황과는 거리가 있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20년 대비 2021년 읍면별 농촌마을 빈집 통계는 큰 차이를 드러내고 있어 사실상 담양군의 통계는 신뢰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실제로, 2020년 4월 기준 담양읍 빈집은 4채로 조사됐으나 이번 본지 조사에 의하면 48채로 파악됐고, 월산면 41채(작년1채), 수북면 41채(작년7채), 무정면 56채(작년26채) 등 작년과 금년 통계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 농촌빈집, 통계는 맞나 ?
주목해야 할 것은 금년에 본지가 읍면사무소에 의뢰한 담양군 관내 12개 읍면의 농촌마을 빈집 통계 총 387채 보다 사실상 훨씬 더 많은 빈집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금년 2월말 기준 담양군 관내 전체 농촌 빈집 387채는 본지 의뢰로 읍면사무소에서 파악한 것이며, 이와 병행해 본지 기자들이 직접 읍면지역 마을을 표본 조사하거나 ‘이장일기’ 또는 ‘뚤레뚤레 동네한바퀴’ 등의 마을탐방 기사 취재를 통해 파악한 것에 따르면, 읍면 조사자료 전체 통계치 보다 최소 2배 이상 농촌마을에 빈집이 많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예를들면, 대덕면 장산리에 10채 가량 빈집이 있으나 행정 조사에서는 5채가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됐고, 가사문학면 만월마을도 5채의 빈집이 있으나 단1채로 조사됐다.    
이처럼 읍면사무소 등 행정기관 조사에 포함되지 않거나 누락된 빈집들이 마을마다 적지 않은 실정으로 담양군 관내 모든 농촌마을에는 평균 적게는 2∼3채 많게는 5∼10채 가량씩 존치되고 있어 전체적으로 대략 700∼1,000채 가량으로 추정된다.

이에따라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농촌마을 빈집은 장기간 사람이 살지 않는 공가·폐가로 방치되면서 건물의 붕괴는 물론 생활폐기물 투기와 오염, 잡초방치 등 흉가로 전락하며 마을의 생활환경까지 크게 위협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장광호 편집국장

■ 특집기사 연재 
1. 담양뉴스 창간5주년 기획 【농촌 빈집】 프로젝트 소개 
2. 담양의 농촌마을 빈집, 어떤 상황인가(기본현황/실태)
3. 담양의 농촌마을 빈집, 어찌 하고있나(담양군정책/활용사례)
3. 담양의 농촌마을 빈집, 어떻게 할 것인가(인터뷰-마을이장/활용방향)
4. 담양의 농촌마을 빈집, 이렇게 하자(종합편/전문가칼럼)

■ 전문가 칼럼(본지 칼럼진) 기고 
1. 농촌마을 빈집, 마을문화공간 활용
2. 농촌마을 빈집, 마을창착공간 활용
3. 농촌마을 빈집, 마을자치공간 활용
4. 농촌마을 빈집, 마을소득공간 활용
5. 농촌마을 빈집, 마을교육공간 활용
6. 농촌마을 빈집, 마을복지공간 활용
7. 농촌마을 빈집, 마을자원공간 활용
8. 농촌마을 빈집, 마을공유공간 활용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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