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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성현 원장<광주속 담양사람들>

【담양뉴스 광주판】은 인근 광주시에 거주중인 담양출신 향우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광주시정을 비롯 북구·남구·동구·서구·광산구의 대민지원 정책과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유익한 생활정보를 제공합니다. 아울러, 광주에 정착해 열심히 삶을 꾸려가며 생업에 종사중인 다양한 분야 향우들의 동정을 〈광주속 담양사람들〉 코너를 통해 소개합니다.
(기사제안/취재요청: 061) 381-8337∼8 담양뉴스)/ 편집자 주.

■ 고향이 담양이신데, 고향의 가족관계는?
☞ 담양읍에는 연로하신 아버님이 계시는데, 전이규 전.담양읍장이시고 몇 년전까지 담양문화원장을 지내셨지요. 제 위로는 광주에서 식품업체를 운영하시는 형님(전양현 전.담양동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이 계십니다. 

■ 고향 담양에서의 지내던 때를 추억하신다면? 
☞ 내고향 담양도 참 많이 변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릴 땐 담양이 대나무 가내 수공업, 죽세공예로 유명했는데 지금은 전국에서 놀러오는 유명 관광지가 되었으니,,,, 어린시절의 관방제림은 방학숙제하고 멱을 감고 놀던 곳이고 지금 관광명소로 유명해진 메타세콰이어 길은 초등학교 때 동원되어 심었던 나무들인데....
저는 담양동초 62회이고 담양중은 28회 졸업이니 유년기와 학창시절은 고향에서 보낸 터라 아직도 고향에 대한 아련한 기억이나 추억들이 많이 남아있죠.
 
■ 광주에서의 생활을 좀 이야기 해 주시죠
☞ 전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광주에서 소아청소년과를 개원, 운영했습니다. 
광주시 의사회 활동을 비롯 캄보디아,네팔,필리핀,몽골,베트남,아프리카 탄자니아까지 NGO국제활동으로 40여 차례 해외 의료봉사를 다녀왔습니다. 
다년간의 해외 의료봉사 활동이 계기가 되어 지난 2019년 가을부터는 네팔정부와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승인한 네팔 명예대사로 위촉됐고 네팔 입국비자를 직접 발급 할 수 있는 영사관을 2020년에 광주에 개관하기도 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진료실을 떠나 NGO 국제활동을 하고 싶어 적지않은 기간동안 해외 의료봉사를 했는데 이것 또한 환갑이 지나면 은퇴하기로 마음먹고 지난해 환갑을 맞아 그만두었죠.

■ 광주의 모임, 향우회 등 고향분들과 교류는 하시는지? 
☞ 죽향향우회가 있긴 하나 직업여건상 거의 참석을 못해 아쉽습니다. 단톡방에 담양동초교 62회 졸업생 방에도 초대되어 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눈팅만 하는 정도...미안할 따름이죠.

■ 고향 또는 광주의 향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고향에 특별히 한 것도 없는데 인생 2막에 접어든 제가 군민, 향우들과 그 가족들이 질병으로 의사의 도움이 필요하거나 입원하실 사정이 있으시면 작은 힘이라도 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 전성현 원장은
아이퍼스트아동병원 원장 재임중 2020년 2월 광주에 오픈한 네팔 명예영사관 ‘초대영사’ 에 임명됐다. 전 원장은 네팔·몽골·캄보디아 등 현지에 꾸려진 광주진료소에서 의술을 펼치며 '광주정신'을 널리 알려왔으며, '희망나무' 대표를 맡았던 2016년에는 네팔 광주진료소 개소를 이끌었다. 또 2018년,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 동포를 위한 진료소를 설립했고, 이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무료진료·오케스트라 교실 등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왔다./ 대담,정리= 장광호 국장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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