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사진.영상.조형.설치미술 및 어린이작품 등 전시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관장 장현우)가 담양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들을 중심으로 기획초대전을 마련했다.

<담양현대미술작가>展 『靑竹禮讚』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목적으로 별도 개막식 행사 없이 5월 21일 시작해 8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역사성 있는 과거 곡식을 담아두었던 공간에 이제는 문화예술을 담는 담빛예술창고에 담양작가들의 회화, 사진, 영상, 조형, 설치 등 관내 어린이 작품을 비롯 담빛예술창고 전시기획팀의 공동작업물 까지 장르구분 없는 다양한 분야의 의미있는 현대미술 작품들을 담아내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담빛예술창고 장현우 감독은 “현대 미술가의 새로운 작업환경이 늘어나는 것은 지역을 살리고 자산으로써 토양을 단단하게 하는것이며, 우리 모두는 예술가를 지원하고 그들의 창작에 대한 가치를 성원해야 한다”며 “담양을 거점으로 국내외 활동 기반을 만드는 이번 전시 참여예술가는 경계없는 작품활동으로 혁신적이고 새로운 질문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예술가들이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행정구역이나 지역, 국가를 넘어서는 넓은 시각을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조현아 기자

조현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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