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임원진 구성, 동문회 활성화 및 모교발전 모색 

주재원 회장

담양남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주재원)가 최근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새로운 출범을 알렸다.

남초교총동문회는 그동안 활동이 중단됐던 동문회를 재건키로 하고 주재원 전.회장(12회)을 임시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차기 임원진과 사무국을 구성했다. 

남초교총동문회는 코로나19 관계로 대면모임이 불가능해 우선 '담양남초등학교총동문회 단톡방'을 개설, 동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진정되고 대면모임이 가능해지는 적절한 시기에 ‘총회'를 개최해 새 임원진을 추인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주재원 회장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담남인의 자부심으로 총동문회를 새롭게 구성해 동문간 상호 소통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남초교는 지난 1945년 11월 1일(개교기념일) 문을 연 이래 올해로 개교 76주년을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졸업생 8,149명을 배출, 명실공히 지역인재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담양남초등학교 총동문회 임시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고문 허균용(3회)·국창근(4회)·김웅국(9회)·정광연(10회)·정순성(11회)·김정조(12회)·박병현(13회)·오은수(13회) ▲회장 주재원(12회) ▲수석부회장 유창종(19회) ▲부회장 김석균(20회)·김창구(21회)·장권환(22회)·김재욱(23회)·장규정(24회)·장명호(25회)· 박철홍(26회)·노영록(27회)·이충배(28회)·이수금(30회)·김귀선(30회)·강상구(34회) ▲감사 김재동(19회)·김형균(39회) ▲사무국장 장소환(26회) ▲사무차장 정광성(35회)· 최지안(39회) ▲총무부장 장규호(30회) ▲총무차장 국승경(38회) ▲기획부장 김정주(33회) ▲재무부장 김동진(32회) ▲홍보부장 김관석(30회) ▲대외협력부장 김용진(36회) ▲체육부장 조승채(31회) ▲행사부장 김병기(26회) ▲섭외부장 조상철(28회)

/조현아 기자

조현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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