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변화 위한 담양군민의 뜻 모을 터”
담양공용터미널 앞 2층 건물

이병노 전.담양군청 기획실장이 지역발전을 모색하는 ‘담양뉴비전연구소’를 창립하고 사무실을 오픈했다.

담양뉴비전연구소(소장 이병노)는 새로운 미래가치를 모색하고 담양군민의 변화 요구에 발맞추기 위해 뜻있는 인사들이 모였으며 지난 21일 담양공용터미널 앞 2층 건물(구.시기 앤 시리카폐)에 개소식을 가졌다.

담양뉴비전연구소는 생동감 있는 목소리를 취합해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정립하고 인공지능(AI)형 지표 설정으로 급변하는 미래를 준비함으로써 현장의 다양한 진단과 연구를 통해 담양을 작지만 강한도시로 성장시켜 앞으로 자생력 있는 도시로 거듭나게 한다는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

이병노 소장은 “지금까지의 담양은 현실적 문제보다 미래가치에 치중된 면이 있었다”며 “이젠 군민이 직접 변화를 체감하고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부가가치 발굴이 절실해져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소를 설립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지난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시대적 소명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이병노 소장은 “담양군민의 중지를 모아 변화된 모습의 새로운 담양을 앞당길 때”라며 “지난 한 세대 동안 한 가지 가치에만 매몰됐던 담양은 이제 개혁과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소득 창출의 기회를 다각화할 방안을 제시해 지금까지 담양이 안고 있던 문제점을 치유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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