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출신으로 조선 후기의 사상가, 성리학자, 교육자인 석전 이최선 선생은 조선말 위정척사, 외세배격, 국운회복에 앞장선 자랑스런 담양인이다.
손자인 이광수(1873~1953)는 을사오적 암살단을 조직해 암살에 나섰으나 사전 발각돼 사형을 언도 받기도 했다. 또 증손자 이혁(1898~1977)은 1980년대 감사원장과 국무총리 서리를 지낸 기당 이한기(1917~1995) 박사를 장남으로 두었다. 따라서 이한기 전.총리는 석전 이최선의 고손자가 된다. 석전 이최선 선생의 후손들인 이한기 총리의 자녀와 손자들은 이후에도 대부분 학계에 진출해 교수,박사 등으로 활동하며 현재도 명문가의 맥을 잇고 있다.
이최선 선생과 후손들이 명문가의 대를 이어온 담양 창평면의 이 마을은?
(본지 제23호 1월 11일자 5면 참고)

지난호 정답자 ☞ 조필연(서울시 노원구)
  ※ 정답자 중 2명을 추첨해  담양 ‘산들촌’ 제공 ‘과자세트’ 선물을 드립니다.(정답을 엽서에 적어 담양뉴스로 보내거나 또는 팩스로 정답지를 보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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