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카메라출동 보도 후 즉시 조치

▲철거전

▲철거후

담양장터 몰(농업기술센터) 옆 도로에 '횡단보도' 안내판이 그대로 방치돼 있어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는 담양뉴스 보도(8월4일자 1면 ‘카메라출동’)에 도로당국이 곧바로 장애물을 철거했다.

이곳 도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사거리-강쟁리간 보행로 공사가 완료되면서 주민들의 도보 이용 편의는 좋아졌지만 보행로 설치 후 횡단보도 안내판 하나가 차도 쪽으로 존치돼 교통사고 우려가 있었다. 특히, 야간에 강쟁리 방향에서 진행하는 차량이 백동사거리 쪽으로 우회전시 이 안내판을 들이받을 가능성이 아주 높아 시급히 철거 또는 이설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았었다./김성중 기자

김성중 기자  ksjkimbye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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