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광주지역 후원회장 위촉 

담양 봉산면이 고향인 재광향우 김홍식 전.광주서부교육장이 지난 7일 굿네이버스 인터네셔날(사무총장 김중곤, 전국후원회장 배우 최수종) 광주지역 후원회장으로 위촉됐다.

굿네이버스 후원회는 굿네이버스 사업에 대한 후원, 홍보,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이자 전국 네트워크다.

광주지역 후원회는 광주지역 아동을 비롯 전세계 소외된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자원봉사, 지역 장학생 선발 심의위원회 운영, 후원 독려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회장에 위촉됨에 따라 김홍식 전.서부교육장은 굿네이버스 광주지역후원회를 대표하는 광주지역 후원회장으로서 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나서게 된다.

김홍식 후원회장은 “광주지역 후원회장으로서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이끌어 나가며, 광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주에 거주중인 김홍식 회장은 내년 6월 실시하는 지방선거에 광주교육감 선거 출마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 기획위원 및 주간시평 칼럼위원으로 고향에 봉사하고 있다./남현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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