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및 선거철 대비 ‘기자 윤리강령’ 점검

담양뉴스는 지난 15일 외부 위촉위원을 비롯 편집국 기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윤리위원회(위원장 장광호 편집국장)를 개최했다.

이날 윤리위원회는 ▲추석명절, 기자 청렴의무 ▲선거철 대비 공정보도 주의사항 ▲담양뉴스 윤리강령 숙지 등을 안건으로 추석 명절 및 선거철을 대비해 언론인이 지켜야 할 윤리강령을 숙지하고 공직선거 기간 발생하기 쉬운 공정보도 위반사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윤리위원회는 지난 8월 외부인사 윤리위원으로 위촉한 김휘 전.광주mbc 국장, 한강희 전남도립대 교수가 회의에 참석했다.

김휘 위원은 “언론인들도 김영란법 적용을 받게 되므로 지연·학연·혈연으로 연결된 좁은 지역사회에서는 취재,보도 활동시 각별히 더 유의해야 할 사항이 적지않다” 며 “특히, 다가오는 선거철에는 이해관계인들의 민감한 사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공정보도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한다”고 주문했다.

한강희 위원은 “1인 미디어 홍수시대에 가짜뉴스, 표절기사가 난무하고 있으나 지역신문인 담양뉴스는 지역사회 공익을 위한 사실기사, 진실기사 보도가 생명이므로 객관성,투명성,공정성을 담보하는 보도에 유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장광호 위원장은 담양뉴스 기자 모두가 지역사회 공익활동의 일선에서 정직하고 올바른 취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언론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담양뉴스 윤리강령’을 잘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 조현아 기자 

조현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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