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망가지고 높낮이 안 맞아 사고우려

▲용화사 인근 망가진 '맨홀'                                ▲굴다리 앞 도로

담양읍 소재 용화사 가는 길에 맨홀이 망가진 채 방치돼 있고 굴다리 앞 도로는 높낮이까지 안 맞아 차량 및 인명사고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다.

용화사 인근 남희정 정자 앞 도로 맨홀은 오래전 부서져 차량통행에 위험이 뒤따르고 있으나 아직까지 임시적으로 깔때기와 나뭇가지를 걸쳐 놓은 채 보수하지 않고 있어 밤길에는 자칫 인명피해 우려도 예상된다.

또 용화사에서 신축 주공아파트로 이어지는 길목(굴다리 앞)에는 맨홀 박스와 기존 도로간 높낮이 격차가 심해 오가는 차량들의 훼손사고가 잦아지고 있어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주민들은 “주공아파트가 새로 들어서 사람과 차량 통행이 더 빈번해지고 있는데, 당국에서는 아직까지 맨홀 보수와 도로개선을 않고 있어 오가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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