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조현아 기자 가족 '다독' 인증서 받아 
담양공공도서관,  2021년도 ‘책 읽는 가족’ 선정

본지 조현아 기자 가족이 담양공공도서관  2021년도 ‘책 읽는 가족’에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담양공공도서관은 도서관에 대한 지역민들의 인식 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책을 많이 읽는 다독자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2021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 지난 9일 어린이실에서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책 읽는 가족’에는 지난 1년 동안 총 1,291권의 책을 대여한 본지 조현아 기자 가족으로 △도서 대출량 △가족 참여도 △이용성실도를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조 기자의 가족 구성원은 부부와 첫째딸(8세,초등1), 둘째딸(6세,유치원) 등 4명으로 한달 평균 100여권 이상의 책을 도서관에서 대여해 읽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석지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속에서도 지난 1년 동안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해주신 조현아 씨 가족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도서관에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책 읽는 가족’은 매년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지역 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화를 통해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이다./김성중 기자

김성중 기자  ksjkimbye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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