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17시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김현성 뮤지션 초청, 명곡 라이브로 감상 기회

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이 오는 27일 17시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을 진행한다.

오색동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이등병의 편지’,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작사·작곡한 김현성 뮤지션을 초청, 많은 명곡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으며, 아울러 시인이자 음악인 임의진 씨와 한희원 화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해동문화예술촌 양초롱 관장은 “군민들이 오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받으며, 세대 간 어울림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담양을 찾는 나들이객이 화합하고 공연예술인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 관람은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 해동문화예술촌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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