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장애인협회에 258박스 전달

대한한돈협회 담양지부(지회장 이종구)는 지난 19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돈 500kg(258박스 5,160,000만원 상당)을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담양군지회에 기부했다.

대한한돈협회 담양지부는 지역 양동농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를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금년에도 이종구 지회장을 비롯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담양장애인협회에 한돈을 전달했다. 

이에 담양장애인협회 여운복 회장은 "이번 기부로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관내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한돈협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장애인협회는 기부받은 한돈을 기타단체 및 관내 장애인들에게 배부하고 기탁자의 뜻을 전했다./차재화 대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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