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 ‘가이드북’ 발간
70여 회원업체 참여, 오감만족 담양의 농촌여행 홍보

(사)담양군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회장 송질효)가 최근 담양의 농촌생태체험 명소를 안내하는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담양군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가 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북은 ‘담빛마실, 담양에서 담양으로의 여행’ 제목의 소책자로 관내 12개 읍면 농촌마을에서 농촌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협회 70여 회원사 홍보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농촌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다.   

담양의 농촌생태체험 및 관광을 홍보하는 이 가이드북은 2천부를 발행했으며 관내 관광안내소를 비롯 기관·사회단체, 관내외 학교, 어린이집, 학원, 여행사 등에 배포해 담양으로 떠나는 농촌생태체험 및 여행, 관광을 적극 유치·홍보할 방침이다. 

송질효 회장은 “농촌도 이제 1차산업 중심의 농업에서 관광과 문화체험 활동을 접목한 6차산업으로 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여기에 발빠르게 대처함으로써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여나가야 한다” 면서 “우리 담양은 광주 등 대도시 인접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관광명소, 친환경 생태농업 등 농촌관광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으므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농촌생태 체험과 관광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주력할 생각이다”고 밝혔다./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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