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까지 서양화 동아리 작품전시

담양공공도서관이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사업 일환으로 서양화 동아리 작품 전시회 ‘살며 그리며 展’을 진행한다.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사업은 지역 주민이 도서관 등의 공간을 활용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아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담양공공도서관은 ‘살며 그리며’ 서양화 동아리가 사업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지난 3월부터 9개월간 임희진 화가의 지도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12월 31일까지 정밀 묘사 15점과 수채화 8점을 도서관 3층 로비와 휴게실에 전시한다.

또한, 같은기간에 문해교육 ‘늘 배움 한글 교실’ 수강생들의 시화 작품 11점과 ‘2021전남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2점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남익 도서관장은 “동아리와 문해교육에 지속 지원해 학습자들의 교육에 대한 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성중 기자

김성중 기자  ksjkimbye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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