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유연미 씨 등 13명 수상

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금용) 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차별없는 스마트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광주은행 담양지점과 함께하는 제8회 혜림정보활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담양군 및 인근지역(구례, 화순, 남원) 장애인 및 인솔자 80여명이 참여했으며  3일간 에 걸쳐 대회가 열렸고 시상식은 13일에 진행됐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 타자왕, 문서작성, 모바일 검색’의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참가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애인 정보화 축제의 장이 됐다.

대회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은 유연미(34세, 여) 씨가 수상했고, 각 부문의 금상을 비롯한 장려상 등 총 13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한편, 혜림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화교육을 연중 실시중이며 ‘혜림정보활용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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