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재임중 기획력,추진력 등 업무성과 공로

이병노 담양뉴비전연구소장이 담양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와 지역발전 정책연구의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지역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째인 ‘한국지역발전대상’은 지역발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난 2013년에는 최형식 군수가 지역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병노 소장의 이번 수상은 2019년 퇴직 시까지 40년의 공직생활 동안 위민행정의 공무원으로 많은 성과를 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장은 공직 재임시 담양 댓잎차 공장 건립과 대나무 신산업 관련 지적재산권 100여 건을 확보를 비롯 죽순향토산업을 위한 30억 원의 공모사업비 확보 및 담양죽순 상품화 했다.

또, 금성면장 재임시  ‘금성산성권 농촌개발사업’과 영산강 둔치 7km구간에 꽃길을 조성했다. 지역경제과장 재임시 메타프로방스 개발사업에 민자 732억 원을 유치해 연간 200만 명이 방문하는 내륙형 관광일번지를 조성하는데 일조했으며, 담양에코일반산단에는 100여개 기업, 2500여명의 일자리가 발생하도록 산파역할을 맡기도 했다.

최대규모 전원주택단지인 담빛문화마을 비와 담양재래시장 재개발사업 토대를 마련한 것은 물론 마을기업 5개소, 사회적기업 2개소 육성·지원, 공연센터 복합문화거리 조성, 담양문화회관 주차문제 해소 등 업무성과가 이번 수상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조현아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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