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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기계 임대료 인하 기간 연장

내년 6월까지, 농업인 경영비 부담 경감 차원

전남도가 농업인들의 영농활동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는 농기계 임대료 인하 정책을 2022년 6월까지 연장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 판매 부진과 각종 영농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어려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임대료 감면 혜택은 전남지역 67개 모든 임대사업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기종별로 농용굴삭기는 9만 원에서 4만 5천 원으로, 트랙터는 8만 원에서 4만 원으로, 땅속작물수확기는 1만원에서 5천 원으로 50%를 감면해준다.임대를 바라는 농업인은 가까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지난해 3월 광역 지자체 최초로 농기계 임대료 감면 방침을 수립, 임대사업소가 없는 목포시를 제외한 도내 모든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11월까지 임대료 감면액은 총 48억 원으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보탬이 됐다는 평가다.

김경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가의 인력 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료 인하 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강성오 전문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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