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병장 건재 (       )은 나주 출신으로 1584년부터 2년간 담양부사를 지냈다. 담양부사 재임중 하서 김인후, 미암 유희춘 등과 각별히 교유했다.
 왜란 당시 고경명, 유팽로와 함께 전라도에서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서 호남의 삼창의(三倡義)라고 불렸으며 왜군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진주성 싸움에서 적의 대군에 성이 함락 당하자 아들 상건과 함께 남강에 투신 자결했다.
선조가 이를 애통히 여겨 좌찬성을 증직하고 文烈公의 시호를 내렸다. 이어 1618년(광해군10)에 영의정이 더 내려졌다. 나주의 정렬사(旌烈祠), 진주의 창렬사(彰烈祠), 순창의 화산서원(花山書院) 등에 제향됐다. 저서로는 ‘건재집(健齋集)’이 있다.

(    ) 안에 들어갈 인물은?

정답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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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8회 정답 : 남송 국동현 / 정답자 : 전0희(봉산면), 박0선(광주시 서구 동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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