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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독자의 詩(이금희 님)상지대학교 명예교수(재경향우)

묻고 있다

첫눈은
밤새 
흰 마스크 쓰고 
지붕에 앉았다가
스르르      
눈꺼풀 내리고

옹달샘
첫새벽에   
하얀 목도리 풀어     
길을 쓸면서            
톡톡
귀 열어 놓고 있다   

밤 동안
이른 아침부터

잘 자고
깨어있는가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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