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휴진 대비 구급상황관리 및 순찰 강화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가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1월 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

이 기간 중에 소방서는 성당 및 교회는 물론 다중이용시설 등 순찰 활동 강화하고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와 예찰활동을 펼쳐 화재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취약 지역 1일 3회 이상 순찰 ▲폭설 대비 대응태세 확립 ▲코로나19 신속대응 출동태세 ▲병ㆍ의원 휴진 대비 구급상황관리 강화 등이다.   

특히, 담양소방서는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해맞이 행사가 대부분 취소됐지만 해맞이 명소에 산행인구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산악사고를 대비한 출동 대응태세도 확립한다. 

박상래 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겠지만 힘들었던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안심하고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