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분과위원회, 초등생 ‘안전가방덮개’ 배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회장 정종옥)가 지난 12월 29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가방덮개 무상배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박준엽) 주관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세이프티 가방덮개를 제작해 담주초등학교 저학년 초등생들에게 배포, 착용토록 하는 봉사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박준엽 청년분과위원장은 “어린 학생들의 등하교시 차량으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해 30km 과속금지 문구를 새긴 책가방 덮개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면서 “어린이 보호구역은 학교 앞 300m에 국한 되어서는 안되고, 어린이들이 있는 곳이 모두 어린이보호구역이라는 안전의식이 지역내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분과위원회는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순차적 세이프티 가방덮개 배포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남현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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