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행복과 안전 위해 적극 설치 권장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가 설 명절 고향집 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2월2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과 자율 설치 문화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장소 대상은 비대면 홍보 위주로 진행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이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사용할 수 있는 의무소방시설이며 소화기는 가구별 1개 이상,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한다. 

이번 캠페인은 ▲언론 및 방송매체 활용 보도문 작성 홍보 ▲관내 전광판 활용 홍보 영상 송출 ▲다중이용장소 래핑 홍보 및 자체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활동 등이다.

박상래 담양소방서장은 “6인 이하 집합금지로 인해 시골 부모님 댁에 방문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매해 부모형제에게 선물하면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최고의 선물이 되리라 생각된다" 고 말했다.

담양뉴스  webmaster@dnnews.co.kr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