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활동점검 및 위원회 활성화방안 등 논의

본지 천년담양문화위원회(위원장 허무) 2022년도 1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1월 28일 본사 편집국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위원회 제반 활동상황에 대한 점검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내 문화예술활동 위축 등으로 다소 침체된 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담양군이 원도심 활성화사업으로 추진한 담양5일시장 쓰담길 사업구간과 해동문화예술촌 등에 대한 활용방안 등에 지대한 관심을 표출하면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생계와 창작을 병행하는 활동공간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적극 모색해야 한다는 각각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허무 위원장은 “수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 모두 어려움이 많은데, 특히 문화예술분야 작가로 활동중인 우리 위원들의 고충이 생각보다 크다” 면서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기 바라면서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동이 활발하게 재개되고 아울러 담양뉴스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역사문화 보존에 더욱 주력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장광호 편집국장은 “담양뉴스가 재작년 금상에 이어 작년 11월 2021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농촌빈집】 기획특집으로 ‘동상’을 연이어 수상한 것과 더불어 금년에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 3년 연속 선정의 성과를 거두었다” 며 “금년에도 지역사회 공익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더불어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천년담양문화위원회 위원들의 지대한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상민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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