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까지,수도권 롯데백화점 19개소 동시진행
딸기케익 판매, 시식회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이벤트 병행

‘대숲맑은 담양딸기’의 달콤한 맛과 향을 전하는 ‘제2회 담양군과 함께하는 롯데 딸기축제’가 롯데백화점 지난 23일 명동점을 시작으로 수도권 19개 매장에서 3월 2일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롯데 딸기축제 개장식에는 최형식 군수를 비롯, 농협중앙회담양군지부 이종기 지부장, 재경담양향우회 이은성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딸기 생산 및 유통 산지 봉산농협 박요진 조합장, 창평농협 정원실 조합장, 봉산딸기공선회 조길석 회장, 창평새벽이슬공선회 윤일호 회장도 직접 참석해 방문 고객들에게 담양 딸기의 재배 과정에 대한 설명과 홍보에 나서 소비자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담양 죽향 딸기(500g 14,000원)와 설향 딸기 (500g 5,900원) 두 종류를 만나볼 수 있으며, 축제기간 동안 딸기 실물 화분전시, 딸기케익 판매, 시식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물론,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군은 이번 롯데백화점 담양딸기 축제기간 동안 총 3억 2000만원 가량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와관련 최형식 군수는 “영상강 시원의 맑은 물과 깨끗한 토양이 키워낸 담양 딸기는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 국내외에서 최고 명품 딸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굳혀가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담양 딸기의 새콤달콤한 매력에 직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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