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희·박은서 씨 2명 입후보 뜻 밝혀 

6.1지방선거 담양군 ‘비례대표 군의원’ 더불어민주당 입지자는 김양희 지역위원회 선대부위원장과 박은서 전남도당 부대변인 2명이 나설 전망이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담양군 군의원 비례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입지자는 김양희 지역위 부위원장과 박은서 도당 부대변인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2명의 입지자는 입후보를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김양희 부위원장은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과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민주당에서는 담양지역위원회 부위원장,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 국민참여플랫폼 전남본부 담양지역 여성본부장 등 여러 직책을 맡아 활동했다. 

김 부위원장은 “5만 군민과 더불어 지혜를 모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의 자존감을 지킬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행복한 생태도시 담양’ ‘나눔섬김 담양’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출마의 변을 전했다.

박은서 부대변인은 민주평통담양군협의회 청년위원장을 지냈으며 담양군 청년정책협의체 회장으로 활동중이고 민주당에서는 전남도당 부대변인,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아 봉사하고 있다. 

박 부대변인은 “민주당 전남도당과 담양지역위원회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역량을 기반으로 이제 담양군과 군민을 위해 더 큰 봉사를 하고자 비례대표 군의원에 출마했으며 작은 힘이지만 담양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군의원 선출은 선출직 군의원 경선이 끝나는 대로 실시할 예정이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