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명에 각100만원씩 총4,700만원 지급

담양농협(김범진 조합장)이 지난 5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다문화가정 자녀 47명에게 100만원씩 총 4,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범진 조합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조합원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중이며 특히,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또 참석 조합원들에게 조합과 조합원은 둘이 아닌 하나임을 강조하며 사업전 이용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대화와 소통을 통해 상생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담양농협은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1995년 이래 올해까지 총1,001명에게 6억3천3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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