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청소년 '음악교육' 12월까지 운영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이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음악' 부분에 혜림종합복지관이 선정됐다.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은 장애아동·청소년 및 양육자가 직접

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자신의 감정을 표현 및 문화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음악 프로그램 '소리모아'는 총 35회기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발달장애인 아동·청소년 5명 및 보호자 5명 총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악기 연주하기, 음악으로 자기를 표현하기, 소근육 활동, 특히 부모님과 함께하는 안아주기 스킨십을 통해 부모·자녀 간 친밀감 형성 및 예술의 흥미로움과 긍정적인 자극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방법으로 구성되어 진행한다.

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금용)은 "예술을 매개로 자신을 표현하며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여 음악이 주는 연주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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