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권위 AI전문가로 인정받아
창평 장전마을 애국지사 이최선 선생 6대손

담양 창평 장전마을 출신 항일 애국지사 이최선 선생의 6대손인 AI전문가 이문태 교수(40,미국 일리노이대학 교수)가 LG그룹 AI연구원이 미국 미시간주에 신설한 ‘AI리서치센터’ 연구원으로 발탁됐다.

LG AI연구원은 미국 미시간주에 'LG AI 리서치센터'를 신설하고 세계적인 인공지능 석학 영입에 나서고 있으며 창평 장전마을이 본향인 이문태 미국 일리노이대 교수를 연구원으로 발탁, 임명했다.

이문태 교수는 구한말 유학자인 창평 장전마을 애국지사 이최선 선생의 6대손이며 이한기 박사(전.국무총리)의 손자이고 이 박사의 차남 이종걸 교수의 둘째아들이다.

LG AI연구원은 미국 미시간대학 AI 선행기술 연구 협력에 나설 계획으로 미시간대는 포브스가 선정한 ‘2021 세계 10대 AI·데이터 사이언스 과정’을 운영하는 등 세계 최고수준의 AI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학습능력이 가장 우수한 초거대 인공지능 엑사원(EXAONE)을 공개해 화제가 된 LG AI연구원은 2020년 연구원 출범과 함께 세계 10대 AI 석학으로 꼽히는 이홍락 미국 미시간대 교수를 영입한 데 이어, 이번에 '사제지간'인 AI 전문가 서정연 서강대 교수(66)와 이문태 미국 일리노이대 교수를 핵심인재로 선발했다. LG AI연구원은 2023년까지 2천억원을 투자해 그룹내 1천명의 AI 전문가를 육성, 글로벌 AI 리더십을 확보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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