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까지 신규 25명 모집
3년 만기시 본인 적립금 2배 지급

지역 청년의 안정적 미래 준비와 자립 지원을 위해 담양군이 ‘2022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신규 대상자 25명을 5월 2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3년간 적립하면 전남도와 담양군이 적립금과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만기시 본인 적립금과 지원금, 이자를 찾아가는 2배 적금통장으로 청년의 자립기반 형성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담양군 거주 만18~39세 청년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 근로경력 및 최근 6개월 전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 운영 ▲가구소득 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1인가구 기준 월233만원) 등이다.

가입희망 청년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와 담양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요건 충족 여부와 가구소득 인정액 조사,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 중복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7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현재까지 4,541명이 참여했으며 1,303명이 이자를 포함해 만기적립금 755만 원을 지급받았다. /남현 기자

남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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