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할 준비 됐습니다” 도의원 담양2선거구 출마 
5월 14일 개소식 예정

도의원 선거 담양2선거구 출마예정인 김갑중 무소속 예비후보가 최근 고서면 소재지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5월 14일 개소식을 가질예정이다.

김갑중 무소속 후보는 당초 이번 6.1지방선거 담양지역 도의원 2선거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뜻을 보였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일찌감치 생각을 바꿔 무소속으로 출마를 준비해왔다.
김 후보와 본선에서 승부를 가릴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김기성 예비후보(현.도의원), 이규현 예비후보(전.군의원) 둘 중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최종 공천자가 될 전망이다. 

김갑중 후보는 ‘새로운 인물, 새로운 선택, 새로운 담양’을 슬로건으로 담양발전을 위한 도의원 적임자로 자신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하면서 “도의원이 되면 직업이 아닌 군민을 위한 진정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주요공약 중 무엇보다 농업관련 공약을 중시하며 “농업은 국민의 생명줄이므로 농업에산 확대, 기술영농 확충, 농업소득 증대에 우선적으로 힘쓰겠다” 면서 “나아가 농업, 축산업, 관광, 자영업 등 여러 방면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전남도에 제시하고 예산이 수립될 수 있도록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갑중 후보는 담양공고 기계과, 조선대학 기계공학과 졸업 및 대학원 산업기계 석사 졸업, 환경생명공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담양군새마을지회장, 담양군 축구협회장, 담양군 연청회장 외에 더불어민주당 지역부위원장과 전남도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담양공고총동문회장, ㈜신안성환에너지 대표이사, 퀸즈캐슬 대표로 재임중이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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