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들 참가, 유아기 환경교육 일환 매월 실시

국공립 우리네어린이집(원장 정재란)이 교사,원생들과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실천하는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우리네어린이집은 최근 6~7세 원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주변에 환경을 저해하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보호 활동은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우리 생활이 편리해지고 있지만, 지나친 개발이 주는 지구 온난화에 대한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아이들이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마련됐다.

우리네어린이집 정재란 원장은 “최근 몇 년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팬더믹 사태도 이같은 환경적인 요인과도 무관하지는 않다”면서 “아이들과 함께 우리 지역도 둘러보고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면서 환경지킴이 역할을 해 보는 것이 유아기부터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도록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네어린이집은 앞으로도 생활환경 캠페인을 매달 한번씩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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