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천년담양 천년담양
창간특집(3) / ‘담양 천년’ 어떻게 맞이하나 ?

천년담양 완성, 지역인물을 키워야
문화예술 분야 인재 발굴, 육성은 시급한 과제

 ‘담양’ 이라는 지명(地名)을 사용한 지 꼭 1천년이 되는 2018년은 담양군민 모두에게 처음으로 맞닥뜨리는 역사적 큰 사건이자 축제이다.

따라서 ‘2018년 담양 천년’의 역사적 사건과 축제를 맞이하여 우리가 준비하는 ‘담양 천년’의 기념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소모성 사업에 머물러서는 큰 의미가 없으며 보다 신중하고 효율적 기념사업 준비를 통해 군민들의 애향심,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 지향적 담양발전의 계기와 재도약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여론에는 일말의 틀림도 없다.

‘담양 천년’ 의 기념사업은 과거를 반영하는 역사성과 더불어 현재의 모습을 그려내는 정체성, 그리고 미래의 담양을 기약하는 발전성을 반영하는 통시적 기념사업이 마련돼야 한다는 군민들의 여론은 그래서 설득력을 더한다.

현재 담양군은 물론 지역사회 여러 분야에서 2018년 담양 천년을 기념하는 나름대로의 계획들이 수립, 진행되고 있으며 이같은 ‘담양지명 천년’ 기념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우리 담양은 담양의 역사문화적 자산의 가치를 대내외에 크게 알려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나아가 지역공동체를 통합하는 군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이어져 획기적 담양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다양한 기념사업이 계획, 마련되는 가운데 우리가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문화예술 분야로 이 분야에 종사하는 담양의 인재와 인물을 발굴, 육성하는 인재사업의 필요성 제기되고 있다. 특히, 지역에 뿌리내리고 있는 이름 없는 문화예술 분야 인재를 발굴해 유명 작가와 문화재로 키워내고 또한 이름 있는 인물은 더욱 큰 인물과 문화재로 키워내는 ‘문화인재키우기’ 프로젝트는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이 적지 않다.

현재 담양에는 국가지정 무형문화재로 채상장과 더불어 전남무형문화재로 참빗장,죽렴장,낙죽장,접선장(선자장),우도농악 설장구, 담양황금들노래 등이 문화예술의 고장 담양의 명예를 크게 빛내고 있다.
아울러 대나무의 고장답게 대나무공예 분야 장인들에게는 ‘담양군 대나무명인’으로 지정해 운용중에 있으며, 모두9명이 명인으로 인정받아 ‘담양군 문화재’로 활동중이다.

또 지역에 기반을 두고 목공예·악기·침선·한지·염색·도자기 등 공예미술 분야에 작가들은 ‘담양군 공예명인’ 에 지정해 나름대로의 명예를 부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우리 지역에는 전통문화를 비롯한 시인, 소설가, 문인, 공예,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 수백명이 넘는 미래의 유명 작가, 장인, 명인들이 작품과 창작에 몰두중이다.

이와관련 지역 문화계 인사들은 “담양에는 문화예술 분야에 뛰어난 작가, 장인과 명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문화예술적 토양이 타지역 보다 훨씬 우월하다” 면서 “이런 좋은 여건속에서  ‘담양천년’의 기념사업으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이들을 적극 지원하고 육성해 유명작가, 문화재로 키워냄으로써 담양군의 문화적 자부심을 더욱 높이는 것이다 ”고 입을 모았다.

또 문화재 보존 활동가인 지역의 한 인사는 “지역의 문화재를 보살피고 관리하는 자원봉사에 나서다 보니 이 마을 저 마을에서 문화예술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기회가 잦다” 면서 “대부분 열악한 환경속에서 창작 활동하고 문화를 지켜가는 그들에게도 담양군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이름 있는 작가, 담양을 빛내는 훌륭한 작가로 성장하도록 정책적 지원에 나섰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런 문화예술 분야 인재들을 발굴,소개하고 유명작가로, 큰 인물로, 도지정 문화재와 국가지정 문화재로 육성하는 ‘문화인재키우기’ 프로젝트를 ‘담양천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은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업으로 제시되고 있다. / 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광호 편집국장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