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1위 윤재남, 단체전 ‘우승’ 쾌거

담양군장애인체육회(회장 여운복)가 지난달 27일 무안군에서 열린 파크골프 어울림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단체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에서 담양군장애인체육회는 개인전에 출전한 윤재남 씨가 1위를 차지하고 이정철 씨가 3위에 오르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또 단체전에서는 윤재남·이정철·이상엽·정월자 씨 4명이 결승에 올라 특유의 팀웍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담양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0일 해남에서 열린 해남땅끝배 파크골프대회에서도 윤재남·김성호·이상엽·김정애 씨 4명이 출전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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