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는 지역밀착형 하이퍼로컬 저널리즘을 지향하는 가장 담양다움을 실천하는 풀뿌리 지역신문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지역사회 곳곳에서 전해지는 군민, 독자 여러분들의 소리를 귀담아 듣는 【담양뉴스 민원24시】 코너를 신설해 지면에 보도합니다.
담양군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민원사항은 물론 담양뉴스에 직접 제보하는 민원과 애로사항을 지면에 게재하고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민들이 보다 행복한 일상과 건강한 공동체의 삶을 누리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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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캠핑카, 카라반 불법주차 행정조치 부탁드립니다.
군정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양우내안애 아파트 1단지, 2단지 지하주차장 입구로에 불법으로 보이는 캠핑카, 카라반, 요트 등이 한 대,두 대 주차를 하더니 단속을 안해서인지 그 숫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입주 초기 단속이 있을 때 잠깐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났으며 주차하기 좋은 곳으로 소문이 났는지 점차 숫자가 늘어나고 있으므로 강력한 행정조치 부탁드립니다.(5월17일/윤**)

답변 : 캠핑카는 자동차관리법상 특수화물로 분류되며, 화물차의 주·정차 단속은 사업용 화물차의 경우 밤샘주차 현장단속을 통해 행정처분이 가능하나, 캠핑카는 개인 특수화물로 밤샘주차를 통한 행정조치는 어렵습니다. 불법 주·정차 단속은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 및 33조(주차금지의 장소)에 규정된 사항을 위반한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도로교통법 제32조 제7호 규정에 따라 시·도 경찰청장이 도로에서의 위험을 방지하고 교통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지정한 곳(이하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정차 위반 시 단속이 가능합니다. 양우내안애 아파트 단지 주변 도로는 현재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 되어있지 않아 주·정차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는 어렵습니다.
다만, 도로교통법 제32조에 규정되어 현재 운영중인 5대 불법 주·정차 안전 신문고 과태료 부과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여부와 관계없이 과태료 부과가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도로 주변에 주·정차 되어있는 캠핑카에 대해서는 차적조회를 통해 차주에게 계고조치토록 하겠습니다.

Q 태왕3로 마트 앞 불법주차 단속 필요합니다.
군정에 항상 노고가 많으십니다. 긴 공사가 끝나고 아파트 2단지 앞에 드디어 농협과 마트가 오픈 준비하는 듯합니다. 편의시설이 전무한 단지 앞에 이런 시설이 들어온다니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다만, 이 건물 주차면수가 턱없이 부족한 지, 물류 동선이 잘 못 되었는지, 엉뚱한 아파트 입구 언덕길 양측에 무단으로 주차를 서슴지 않는 데 오픈이 되고나면 직원차량, 고객차량, 용품 배달차량들로 인해 엄청난 혼란 예상됩니다.
공사기간 동안에도 작업자차량, 공사차량들로 인해 수시로 불편을 야기했고 이들이 버리고 간 담배꽁초들은 큰 길 배수로를 덮어 기능을 못하게 할 정도입니다. 이 길은 스쿨버스들이 다니는 통로이며 주말이면 어린아이들이 자전거, 킥보드 등 타고 횡단도 자주 하는 곳이며 많은 아파트 출입차량들이 오가는 곳입니다.
경사가 가팔라서 혹여라도 브레이크가 풀리면 대형사고가 예상되어 분명 주정차 금지 표시인 황색실선이 그어져 있으나 한창 물건 실어 나르는 차들은 사진처럼 양측으로 차를 세워두고 심한 경우는 아파트 입구 바로 앞에까지 횡단보도나 소화전 주변등도 무시하고 입구가 가깝다는 이유로 마구 주차하고 아파트 입구에서 차를 돌리기도 합니다. 메인입구와 물건배달 차량 납품 통로를 이 쪽으로 만든 것이 적법한 것인지 자체주차장 확보는 제대로 된 공사허가였는지에 대한 검토를 우선 해 주시고, 부득불한 선택이었다면 현행의 주정차금지 표시인 황색실선으로는 가까운 곳에 차를 세우려는 사람들에게는 의미가 없어보이므로 현수막 혹은 경고판 등을 설치하여 주시고 농협측에도 지속적으로 이 곳에 차를 세우지 못하도록 계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6월1일/윤**)

답변 : 농협 하나로마트 건축 허가와 관련하여 주무부서에 문의한 결과 건축에 따른 주차 면수의 확보와 관련한 법정 대수는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현장 확인 결과 농협 하나로마트 개장에 따라 이용객 및 납품차량 등 아파트 단지 주변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혼잡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됩니다.
불법 주·정차 차량의 단속을 위해서는 우선 해당 지역을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담양경찰서 소속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 해당 안건을 상정 및 검토·가결이 필요합니다.
담빛리 427번지 일원에 대해 2분기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①어린이보호구역 정문 앞 도로 ②소화전 주변 5m ③교차로 모퉁이 5m ④버스정류소 10m ⑤횡단보도 위 주정차 시 1분 간격의 동일한 위치에서 촬영한 사진2장 이상과 위반지역과 차량번호가 식별 가능하고 촬영시간이 표시된 사진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 할 경우 과태료 부과 처분이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Q 담빛수영장 일일권 제한 (안전, 수질관리??)
담빛수영장은 정기회원만 사용가능하도록 하고 있어서, 일반적으로 한 달에 한번, 두번 가는 사람들은 정기권을 끊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순창에 새로 생긴 강천힐링스파로 다니고 있습니다. 담양에도 떡하니 최신 수영장이 있는데, 왜 광주나 순창으로 가야하나요? 검색을 해보니, 2018년에 '담빛수영장은 이용객 급증으로 인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관리에 일부 문제점이 발생하여 부득이 지난 8월부터 일권 입장을 중지하고 회원권으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이 답변이 담양군의 공식적인 답변이라는 게 믿어지지가 않는데, 사실인가요?
이용객 급증으로 막았다? 전국의 다른 수영장들은 뭘까요? 캐리비언베이는 수만명이 방문하는데, 안전관리 수질관리 안하나요? 이런 무책임한 정책이 어디에 있나요? 안전관리요원 추가 배치와 수질관리 방법 변경을 해야 하 는 것은 아닌지? 왜 버젓이 좋은 수영장을 활용을 안 하는지? 첨단문화복합단지와 삼다리 이편한세상 등 갈수록 젊은층 유입으로 어린아이들이 늘어나는데, 수영장을 광주, 순창으로 다녀야 하나요?
2018년 이후 4년이 지났는데, 문제로 제기한 안전, 수질관리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수립되었나요? 문화 체육부 담당자 및 군수님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6월2일/김**)

답변 : 일권입장권을 중지하고 회원권 전환 이후 이용객 수가 다소 줄어들기는 하였습니다만 현재는 회원권(월이용권) 사용자가 크게 증가하여 일권 사용에 따른 문제점이 개선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할 때 일권 사용을 재개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다만 현재 담빛수영장 일권 사용과 관련하여 이용객 현황 과 이용객 수질 문제 및 안전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수시 검토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넓으신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담빛수영장 운영과 관련된 변동사항은 변동될 경우 담양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바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안데르센테마공원 조성 관련 제안합니다.
국민 쉼터 겸 교육효과 제고 차원에서 훌륭한 작가를 소재로 한 테마공원을 꾸밀 수는 있겠지요. 어떤 의미에서 정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름과 테마는 한번 정해 놓으면 바꾸기도 쉽지 않지요.
국민의 혈세 390억원이나 투입하여 주체성 없이 “안드르센 동화마을” 이라니요. 덴마크인 관광객 유치 차원은 아닌듯 한데 테마와 조형물 등을 몽땅 바꾸기는 어렵더라도 우리나라에는 훌륭한 동화작가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분들 작품 중에서도 멋진 테마를 설정 할 수 있을듯하니 좀 더 검토 보완하여 국내작가의 작품을 테마로 해서 공원을 조성할 것을 제안합니다.(6월8일/최**)

[미 답변 민원24시]
Q 버스 GPS 설치
버스시간표에는 버스의 출발시간과 도착시간이 표시되어있고 타려는 버스가 어디에 있는지 모릅니다 그러기에 버스를 타려면 항상 올 것 같은 시간대에 10분정도 빨리 가서 기다리고 있어야 합니다. 가끔은 기다리다가 오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제가 놓쳤는지 버스가 안 온 건지 잘 모르지만은 확인할 길이 없어 답답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버스의 위치를 알 수 있는 gps를 설치하기를 권합니다. 그러고 그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앱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실시간으로 버스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고 버스를 좀 거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즈음 담양에 이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러한 버스 문제가 있으면 정말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버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gps를 설치하고 그것을 확인 할 수 있는 앱이 필요합니다.(5월19일/김**)

Q 구거 확장 및 포장 공사 지연에 대해 빠른 진행 부탁드립니다.
수북 대방리 송정마을회관 안쪽 길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좁은 농로에 차가 구거에 빠지거나 부딪치는 일이 많아 구거를 확장 및 포장 공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4월말 한 차례 시공사에서 포크레인으로 정리하고 가더니 10일 정도 아무런 공사를 하지 않고 2주 전 또다시 구거 주변을 파헤쳐놓고 가더니 또 아무런 진척이 없습니다. 도로변이 첨부 사진처럼 방치되어 있고 오가는 주민들이 더 불편함을 느낍니다. 보기도 좋지 않을뿐더러요. 빠른 공사 진행 부탁드립니다.(5월24일/오**)

※ 민원제보 : 담양뉴스 ☎ 381-8338/ 홈페이지 【기사제보】 / 이메일 dnnews@hanmail.net】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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