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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 서희아파트 ‘착공’ 더 늦어진다

자재가 인상 등으로 시공사 서희 '공사 포기'
입주 주택조합측, 타업체와 도급계약 추진중  

백동리 옛 철도부지에 건축 예정인 담양 서희 센트럴파크 아파트가 당초 착공 예정보다 8개월 가량 늦어진 가운데 시공사인 서희가 지난 5월 공사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져 착공 자체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본지가 담양군과 서희 주택조합 관계자에게 확인한 바에 의하면, 최근 몇년새 자재값이 크게 올라 애초의 시공단가를 맞추기 어려워짐에 따라 주택조합과 시공사인 서희건설이 공사단가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몇차례 착공시기가 잡혔으나 결국, 공사단가 조정에 실패함에 따라 서희측이 도급계약을 아예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서희 센트럴파크 아파트는 작년 11월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공사단가 상승 등의 이유로 지연됐다가 조합측과 원만한 합의가 진행돼 금년 4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6월 들어서도 공사 착공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 입주자들과 주민들의 궁금증이 더해 졌으며 최근 본지 취재결과, 시공사인 서희측이 공사를 최종 포기했고 이에 주택조합측에서는 금호건설 등 지역 유수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도급계약을 타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지난 1월 본지와의 통화에서 서희 센트럴파크 조합 관계자는 “시공사와 공사단가 조정이 합의됨에 따라 1월중 공사계약을 마치고 감리자 선정, 안전계획 승인 등 나머지 절차를 거쳐 이르면 4월중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서희건설의 공사 포기와 함께 이같은 도급계약 지연으로 공사 착공시기는 언제가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속에 놓여 입주자들만 애가 탈 전망이다.

한편, 서희 센트럴파크 아파트는 당초 사업계획에 5개동(15층)에 276세대를 분양할 계획이었으나 담양군과의 미리산공원 스카이라인 조율과정에서 지상 11층∼15층 5개동(11층2동, 13층2동, 15층1동) 총 224세대 규모로 조정됐다. 아파트 분양면적은 84㎡ 172세대, 107㎡ 52세대이다. /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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