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 교사 에듀테크 역량강화 차원
7월13일까지 5회 총15시간 과정 진행중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이 관내 중학교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현장교사를 위한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활용 현장맞춤형 연수’를 실시중이다.

지난 15일 실시한 첫날 연수는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7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5회, 총 15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연수과정은 ▲1~3차시: 메타버스의 개념과 교육활용 사례, 메타버스를 이용한 수업이며 ▲4~6차시: 인공지능의 개념과 교과활용 사례, ▲7~9차시: 광주전남지역혁신 융합전공 아바타 구성과 공간구성, 프리젠테이션, ▲10~12차시: 인공지능 만들기와 인공지능의 적용, ▲13~15차시: 메타버스의 체험 등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제작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숙 교육장은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 에듀테크 활용으로 미래를 선도할 학생들이 무엇을 하게 할까를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어서 급변하는 교육현장의 교사들에게 에듀테크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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