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는 지역밀착형 하이퍼로컬 저널리즘을 지향하는 가장 담양다움을 실천하는 풀뿌리 지역신문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지역사회 곳곳에서 전해지는 군민, 독자 여러분들의 소리를 귀담아 듣는 【담양뉴스 민원24시】 코너를 신설해 지면에 보도합니다.
담양군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민원사항은 물론 담양뉴스에 직접 제보하는 민원과 애로사항을 지면에 게재하고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민들이 보다 행복한 일상과 건강한 공동체의 삶을 누리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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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데르센테마공원 조성 관련 제안합니다.
국민 쉼터 겸 교육효과 제고 차원에서 훌륭한 작가를 소재로 한 테마공원을 꾸밀 수는 있겠지요. 어떤 의미에서 정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름과 테마는 한번 정해 놓으면 바꾸기도 쉽지 않지요.
국민의 혈세 390억원이나 투입하여 주체성 없이 “안드르센 동화마을” 이라니요. 덴마크인 관광객 유치 차원은 아닌듯 한데 테마와 조형물 등을 몽땅 바꾸기는 어렵더라도 우리나라에는 훌륭한 동화작가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분들 작품 중에서도 멋진 테마를 설정 할 수 있을듯하니 좀 더 검토 보완하여 국내작가의 작품을 테마로 해서 공원을 조성할 것을 제안합니다.(6월8일/최**)

답변 : 안데르센 동화마을은 국민의 세금을 투입하여 조성하는 사업이 아닙니다. 안데르센 동화마을 사업은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동화마을을 모티브로 민간기업에서 제안하여 민간기업에서 사업비 전액을 투입하여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민간기업은 투자 계획 단계이며, 귀하께서 건의해 주신 내용들을 민간기업에 전달하여 참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담빛수영장 내 헬스장 등록불가 뭔가요?
며칠 전 새로 생긴 담빛수영장 내 헬스클럽에 등록하고자 방문했습니다. 접수처의 직원은 현재 헬스장 인원이 너무 많이 등록되어 저녁 시간에 인원이 몰리고 특히 인기 있는 런닝머신 경우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는 이유 등으로 군청에서 지시가 내려와 더 이상의 등록 인원을 받지 말라고 했다고합니다.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등록 인원이 많다고 하였는데 평일 오전중이라 헬스장은 텅텅 비어있었고 런닝머신 위에만 몇 사람이 뛰고 있었을 뿐입니다.

물론 등록하신 분들 원할하게 기구들을 이용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는 백분 이해가 갑니다만 저희같이 런닝머신 사용 계획없이 근육 운동만 할 사람들 특히 평일 오전,오후 일찍 사람들 많이 없을 때 사용하고자 했던 사람들은 난감합니다. 담빛수영장과 헬스장의 경우 군민 건강을 위해 기획되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최소한 많은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전,오후,저녁 시간대의 사용자 데이타 분석을 하여 탄력적으로 운용하심이 효율적이지 않을 까 싶습니다.(수영장도 마찬가지구요.낮에는 텅텅 비어 있는 데 주차장에는 차가 가득합니다.)

런닝머신이 대기 수요가 많다면 런닝머신 수를 좀 더 늘리고 주차장 둘레에 간이 트랙을 만들어 그 수요중 일부를 외부로 돌리는 것도 방법이 아닐 까 생각됩니다.(런닝머신 사용시간도 제한을 함이 필요하구요)

아무튼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 군민체육시설 잘 활용되어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단순히 등록인원 제한이 아닌 효과적인 활용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 부탁드립니다.(6월13일/윤**)

답변 : 당시 헬스장 이용객이 너무 많았으며, 퇴근시간 이후 이용객 몰림현상으로 원활한 운동이 힘들다는 판단하에 이용등록 관련하여 회의 중이었습니다. 회의 결과 헬스장 이용등록은 받고 있으며, 퇴근시간(18시) 이후 이용 시 이용객이 많아 운동에 불편하심을 미리 인지시켜드리고 되도록 퇴근시간을 피해서 이용하시길 권유드리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Q 대전면 헬스장 열어주세요.
안녕하십니까? 군수님. 저는 한재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최근들어 대전면에 도시재생예비사업 관련해서 행복문화센터 뒤편에 헬스장이 생긴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등록하러 갔더니 기구는 모두 있지만 운영을 하지 않는다는 황당한 소릴 들었습니다 운동이 필요한 청소년기인 저는 이 공간이 꼭 필요하다 생각하여 군수님께 이 글을 적습니다.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에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6월14일/오**)

답변 : 우리 면에서는 헬스장 운영자 선정 및 운영 방법 등을 담양군 주관부서 및 대전면 주민자치회와 협의 중에 있으므로 조속히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민원제보 : 담양뉴스 ☎ 381-8338/ 홈페이지 【기사제보】 / 이메일 dnnews@hanmail.net】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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