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획ㆍ특집 특집
특집/담양읍 상권 활성화 성공할까?(3)메타길 편메타세쿼이아 길, ‘담양’을 전국에 알리다

군민이 지켜낸 가로수길, 유명세 타고 관광명소로 탈바꿈
‘담양의 작은 유럽’ 메타프로방스, 지역상권 견인 ‘쌍두마차’  

도로 확장공사로 사라질뻔한 담양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지난 2000년 담양군민은 물론 가로수길을 사랑하는 전국민이 힘을 모아 지켜낸 역사적 산물이다.

메타 가로수길을 지켜내고 보존하는 과정에서 담양군민과 사회단체(담양가로수사랑군민연대), 네티즌, 그리고 담양군과 공사시행청(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이 갈등과 불통을 넘어 서로 협의하고 지혜를 모아 가로수 훼손을 최소화 하면서 도로 확장공사를 추진, 당시엔 전국에 유래가 없는 모범적 민원해결 사례로 기록되기도 했다.

이같은 열정과 성원으로 지켜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이후 민선3기 담양군의 군수에 당선된 최형식 군수의 적극적인 보존 의지와 관광자원화 정책에 힘입어 가로수 한 그루 한 그루에 담양군민의 열정과 사랑을 담아 국내 최고의 자연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전국의 아름다운 도로 100선, 2015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 등)

특히,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훼손 위기를 슬기롭게 넘겨 잘 보존되고 관리되면서 생태도시 담양의 환경정책과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구축하는 계기가 가로수길의 유래와 보존 과정이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면서 꼭 한번 가봐야 할 답사코스와 수학여행지, 그리고 힐링 관광명소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결과로 이어져 그 누구도 전혀 예측 못했던 담양의 가장 유명한 핫 플레이스로 부상했다.

이같은 유명세를 타고 메타 가로수길은 담양여행의 필수코스로 여겨졌고 관광명소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키면서 담양발전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에 담양군은 이곳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일대에 힐링과 휴양을 테마로 한 유원지 조성계획을 수립, 가로수길 내에 관광객을 위한 전통놀이마당 조성과 함께 인근에 ‘담양속 유럽의 관광명소 마을’을 재현한 메타프로방스 그리고 농촌테마공원 조성 등 1,2,3단계에 걸친 사업을 진행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일약 국내외 최고의 여행, 관광명소로 우뚝서게 됐다.

현재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일원은 담양군이 추진한 1단계 전통놀이마당 조성사업으로 가로수길 내에 산책과 힐링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비롯 야외공연장, 놀이마당, 메타숲광장, 장승공원, 영화촬영세트장, 가수 김정호 노래비 공원은 물론 생태도시 담양의 상징모델인 기후변화체험관, 생태습지, 개구리생태원, 에코허브센터 등이 들어서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휴양 및 생태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여기에 민자유치로 추진된 ‘담양의 작은 유럽’ 메타프로방스는 유럽의 관광명소 마을을 가로수길 인근에 그대로 옮겨놓은 듯 이국적인 여행명소로 조성돼 국내외 관광객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에는 유명 브랜드 상품과 기념품점, 음식점과 프랜차이즈점, 카페는 물론 북유럽 스타일의 풀빌라와 다양한 취향의 펜션단지, 가족호텔 등이 이미 성업중이거나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함께 3단계로 진행되는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은 메타숲 광장을 비롯 어린이 메타랜드내에 미술관, 야외음악당, 물놀이장, 쿠키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학습장이 들어서는 것은 물론 카페테리아, 특산물판매장, 녹지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

이처럼 1단계, 2단계, 3단계 사업으로 나뉘어 조성중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아직 사업이 100%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밀려드는 관광인파로 연일 장사진을 이루고 있어 자치단체가 추진한 가장 혁신적인 관광휴양지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담양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죽녹원’ 관광객의 절반 가량이 찾고 있지만 1∽3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그 자체의 컨텐츠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살거리·먹거리·쉴거리 등 편의시설, 그리고 다양한 체험시설 등으로 인해 멀지않은 시점에 죽녹원 관광인파를 능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처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죽녹원과 함께 담양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면서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에 일등공신 이자 담양경제를 획기적으로 활성화 시키고 있는 ‘쌍두마차’로 평가받고 있다.(2면으로 이어짐)/ 장광호 기자

▲ 주차장을 가득메운 차량들
▲ 연일 밀려드는 관광객
▲ 가게마다 '인산인해' 관광객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광호 편집국장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