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주행 및 안전모 미착용 등

담양경찰서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위반행위 단속을 강화한다.

담양경찰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에 규제를 강화한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지 1년이 경과했으나 교통사고와 법규위반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위반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개인형 이동장치(PM)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2조의2에 따라 25km/h미만 + 총중량 30kg미만인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 등으로 운행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담양경찰 관계자는 "사람이 다니는 인도로 주행해 보행자 통행권을 위협하는 행위, 안전모 미착용, 2인 탑승 등 위험성이 높은 행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단속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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