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간판 판형·폴형 모두 가능

담양군이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규제를 일부 완화해 광고간판 제작이 좀 더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고정 광고물의 경우 관련규정을 일부 완화해 가이드라인을 변경 고시할 방침이다.

변경되는 광고물은 지주이용간판, 창문이용간판 2가지 이며, 지주간판의 경우 기존 판류형만 가능했으나 폴형 간판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규격도 가로길이를 기존 80cm에서 1m 로 완화했다.  

아울러 창문이용간판의 경우는 유리에 부착하는 띠지의 높이는 현행대로 20cm로 제한하되 상호를 표기하는 시트컷팅 부분은 높이를 40cm 이하로 완화했다.

나머지 광고물의 크기, 수량, 유형, 배치, 색상 등은 현행대로 시행한다. /남현 기자

남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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