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내안애 1단지내, 365일 이용가능

담양공공도서관(관장 권남익)이 지역민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4일 담양군 담빛문화지구에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스마트도서관은 언제든지 원하는 책을 자판기처럼 쉽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RFID 기반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어린이 및 성인 대상 베스트셀러, 신간도서 등 250여 권을 비치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스마트도서관 담빛점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1단지 작은도서관 내(태왕3로 37 작은도서관동 지하1층 1호)에 위치해 있으며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365일 연중 무휴로 9시부터 2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담양공공도서관은 스마트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개관 당일에는 사서가 상주하며 회원가입 및 대출을 도와주고 스마트도서관 대출자에게 에코백과 밴드를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또한, 대출 영수증 응모함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장석지 주무관은 “스마트도서관 구축을 통해서 지역주민들의 지식 정보 접근성이 확대되어 독서력 증진 및 독서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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