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결산보고 및 금년도 사업승인
감사에 김윤한·채희선 씨 유임

담양문화원(원장 이병호)이 지난 15일 문화원 공연장에서 최형식 군수를 비롯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결산보고와 함께 금년도 사업계획안에 대한 승인 및 일부 정관개정 등의 안건을 승인했으며 임기가 만료된 감사 선출에 들어가 김윤한 채희선 현.감사를 유임했다. 

아울러 이달성 이사를 비롯 우리춤너울회 백영숙 회장이 공로패, 전정철 도의원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관내 중고생 5명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편 담양문화원은 지난 한해 다양한 향토문화 보존계승 및 주민 밀착형 생활문화 공모사업 추진 외에 각종 저술발간 사업 등 지역문화 전반에 걸친 폭넓은 사업을 펼쳐 한국문화원 연합회 우수문화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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