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공동, 마을회관·경로당 전달

농협담양군지부(지부장 이재연)가 지난달 27일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과 함께 담양군에 냉장고 74대를 기부했다.

이날 냉장고 전달식에는 이병노 군수, 담양군복지재단 강성남 이사장, NH투자증권 김형신 부사장, NH농협은행 이창기 전남영업본부장, 이재연 담양군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의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이 2019년부터 전국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한 해에 6개 시·군을 선정해 전액 무상으로 냉장고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이재연 담양군지부장이 사전 정보를 취득하고 사업유치에 적극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재연 군지부장은 “농협은 사회공헌 1위 금융기관으로서 2022년에도 담양군에 떡국·떡 공급행사, 쌀 나눔 행사, 조합원 장수사진 촬영 및 검안검진 의료지원 등의 기부와 나눔 행사를 해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부한 냉장고 74대는 시가 1억1,100만원 상당으로 관내 마을회관, 경로당에 전달하게 된다. /차재화 대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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