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근 초대회장, “지역 문화발전에 역량 결집”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담양군지회가 초대회장 취임과 함께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사)한국예총담양지회는 지난 21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최형식 군수를 비롯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과 함께 송창근 초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명실공히 지역사회 문화예술인 총연합단체로서의 정체성과 위상 정립을 위해 관내외 활동중인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아울러 축하공연을 통해 단체의 공식 출범과 송창근 초대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송창근 초대회장은 “지난 18년여 동안 ‘담양예술인협회’ 라는 비공인 단체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어려움과 산고 끝에 마침내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담양지회’ 라는 공인단체로 출범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며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생태문화도시 담양을 수준높은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일조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예총담양지회는 담양문인협회(회장 손수철), 담양예술인총연합회(회장 김창돈), 담양국악협회(지부장 김동언) 등 3개 단체가 통합한 것으로 송창근 초대회장을 비롯 △수석 부지회장 강성남(담양예술인협회장), △부지회장 손수철·김창돈·김동언, △사무국장 정병연(가수)씨 등으로 임원진 및 사무국을 구성했다. 

송창근 담양예총 초대회장은 담양예술인협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정회원, 제17기민주평통담양군협의회 부회장을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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