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와 공동 주관 캠페인
중앙로 및 5일시장 상가일대 순회

담양읍은 지난 17일 담양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진우)와 공동으로 ‘내고장 주소 옮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40여명이 참여, 담양읍 중앙로와 만성리∼담주리 5일시장 상가 일대 등을 순회하며 관외 주소를 둔 관내 거주민들과 관내 사업장 경영인 등의 주소 이전을 적극 당부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기관·사회단체 및 상가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주민들 모두가 인구 유입에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홍성필 담양읍장은 “담양의 미래는 사람이며 우리의 미래를 희망으로 이끌 불씨를 지펴나가려면 읍민 여러분이 먼저 주인의식을 갖고 인구 유입에 앞장서 주셔야 한다”며 꾸준한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한편, 담양읍은 지난 2월 상가 및 전원주택 거주민 등 289세대를 대상으로 주소이전 요청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인구 유치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담양뉴스  webmaster@dnnews.co.kr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