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역소식 문화ㆍ환경
보물 제506호 오층석탑, 어떻게 세워졌나

군, 1억원 들여 축조법·구조 등 정밀실측

담양읍 남산리 오층석탑(보물 제506호)의 구조 및 축조법, 연혁 등에 대한 정확한 자료 확보를 위한 정밀실측 작업이 진행중이다.

담양군에 따르면, 국·도비와 군비 등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문화재 전문기관에 의뢰, 최근 오층석탑에 대한 정밀실측 작업을 실시중이며 오는 12월말 완료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오층석탑 고증 및 인문·자연환경 조사 ▲오층석탑 상태진단 ▲지형측량도, 평면도 등 도면작성 ▲실측 데이터 및 기초자료 토대 보고서 발간 등의 작업이 진행된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남산리 오층석탑 정밀실측을 통해 구조,축조법,연혁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국가지정 문화재의 보존정비 및 학술연구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담양 남산리 오층석탑은 백제계 양식의 조형인 정림사지오층석탑(定林寺址五層石塔)을 모방해 축조했으며 조성연대는 고려 중기를 내려가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탑은 전체적으로 보아 기단부 중대석이 짧은 데 비해 1층 옥신이 높아 고준한 감이 있으나 각부의 체감률이 적당해 석탑의 아름다움을 잘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이다. 

한편, 담양군은 남산리 오층석탑과 석당간(보물 제505호) 일대 66,054㎡(약2만평)를 문화재지정 및 보호구역으로 확대, 담양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했으며 국비 등 사업비 33억원을 들여 관리센터·유물전시관·잔디광장·경관조명·탐방로 및 화장실·주차장 등을 갖추었다. /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광호 편집국장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