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및 학부모 ‘소통의 장’ 마련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지난8～9일 이틀간 담양리조트와 담양 일대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29명을 대상으로 ‘다 가치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물놀이, 빵만들기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부모들에게도 효율적인 자녀 학습코칭 방법을 익히도록 해 자녀와 부모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자녀의 학습코칭을 위한 강의에서 ‘꿈을 이루는 가족’ 이라는 주제로 너와 나 알기, BE-DO-HAVE 작성으로 가족 꿈나무 만들기, 우리의 꿈의 다리 건너기 활동 등으로 진행,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부모님과 대화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재미있게 놀면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부모님께서 응원해 주시니 행복했다” 는 소감을 전했다. 

담양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대상 학생 가족 간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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