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1회 추경예산 심의 및 조례안 등 처리
24일∼31일까지 8일간 회기 운영

담양군의회(의장 김기성)가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의 회기로 제26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담양군이 제출한 2017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하는 한편 예산결산특위를 구성하고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 의결한다.

아울러 군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각 상임위원회를 가동, 집행부가 제출한 6건의 조례안 및 2건의 동의안, 1건의 관리계획안, 1건의 의견제시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검토와 논의를 거쳐 의결할 예정이다.

상임위 활동은 25일과 26일 이틀간 의정활동 자료수집 활동을 벌인뒤 27일부터 30일까지 상임위 및 예결특위를 운영하고 제출된 1회 추경안 및 조례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

먼저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는 담양군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효율적 관리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담양군 여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담양군 인문학교육특구 운영에 관한 조례안, 담양군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참여 동의안, 전남 시장군수협의회 참여 동의안, 2017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검토하고 심의한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는 담양군 여객자동차운수사업 재정지원 조례안, 담양군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담양군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등을 심의한다.

김기성 의장은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이 군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잘 쓰이도록 편성됐는지 꼼꼼히 살펴 건전재정 운영이 실현되도록 하겠으며 제출된 조례안도 공익적 목적과 주민들의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는지 여부를 살피는 등 심혈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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