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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기획운영위원회 3분기 정기회의 개최

창간6주년 기획 군수 초청 ‘타운홀 미팅’ 평가
지역현안 비판·견제, 대안제시 역할 확대 주문

담양뉴스 기획운영위원회(위원장 김휘) 금년도 3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9월 5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광호 편집국장이 상반기 담양뉴스의 주요 보도성과 및 하반기 보도계획 등을 설명했으며, 아울러 담양뉴스 창간 6주년 기념행사로 개최한 ‘민선8기 이병노 군수 초청 타운홀 미팅’ 성과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국장은 상반기 주요성과로 ▲담양뉴스 민원24시 ▲담양의 농촌생태체험 탐방【농촌일기】 ▲【담양의 보물 ‘대나무’】 등 지역밀착형 코너 신설과 함께 ‘대나무’ 관련 기획특집 보도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살펴보는 계기를 가졌음을 밝혔다.

하반기에는 기획특집으로 진행했던 【담양 원도심 살리기】에 이어 2차 프로젝트 일환으로 【담양 원도심이야기/중앙로 사람들】 기획특집 보도를 이어가는 한편 기획특집 【농촌빈집】 2차 프로젝트 일환으로 【농촌유학】 관련 기획특집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진 담양뉴스 창간6주년 기념행사로 진행한 【민선8기 이병노 군수 초청 타운홀 미팅】 에 대한 성과 및 평가에서 위원들은 담양뉴스가 지역신문이 해야 할 역할을 선제적으로 잘 해내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앞으로도 담양군의 여러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더불어 언론 본연의 역할인 비판, 견제, 대안제시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 담양군정 및 담양뉴스의 취재,보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 박충년 위원: 민선8기 담양군이 농업군을 지향한다고 했는데 알맹이 없는 원론적인 것이 아닌가 싶고, 스마트농업 등 미래농업에 대한 구체적 비전 제시는 없는 것 같다. 또, 대나무자원연구소를 폐지했는데 그동안 명칭만큼 연구기능이 미흡한 것은 있지만, 대나무의 고장 담양의 상징성·정체성을 고려한다면 페지보다는 민간단체로 전환시킬 필요성이 있는 것 같다.

■ 정병연 위원: 군정방향은 처음에 잘 잡아야 하는데 민선8기 담양군의 첫 조직개편은 과거로 회귀한 것 아니냐는 여론도 있다. 담양뉴스가 창간6주년을 맞아 군수 초청 타운홀미팅 개최 등을 통해 군정방향을 군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주는 등 지역신문의 역할을 잘 하고 있다.
또, 지역의 역사에 관심을 갖는 역사소설을 연재하는 신문이 흔하지 않는데 담양뉴스가 수년째 진행하고 있어 칭찬하고 싶다. 가끔 연재가 편집에서 빠질 때가 있는데 ‘알림’을 통해 사전고지 하는 것도 필요하다.

■ 한강희 위원: 담양뉴스의 칼럼진은 가히 일간지급 구성이며 내용도 탄탄하고 대단히 유익하다. 한가지 제안하자면, 담양뉴스가 담양의 교육문제와 현안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졌으면 한다. 타지역과 견주어 관내 고등학교의 운영과 학업성과는 어느 정도인지, 무엇이 필요한지 담양뉴스가 관심을 갖고 살펴보았으면 한다.
국가정책으로 시행중인 제5기 사회보장계획이 아마 2023년 시행되는 것으로 아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해 지역사회 복지정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관심을 갖고 보도할 필요성이 있다. 개인적으로 2회 가량 관련내용의 칼럼을 준비하고 있다.  

■ 김미선 위원: 우리지역 다문화가정 초등 자녀들의 한글 언어능력 기초학력이 상당히 뒤쳐져 있는 실정이다. 관내 다문화가정 전체 초중고 학생 339명중 초등학생이 195명가량 인데 한글과 언어문화에 대한 기초교육 강화가 필요하고 자녀를 위한 다문화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언어 문화교육도 중요하다. 이 같은 문제를 담양뉴스가 관심을 가져달라. 

■ 김옥열 위원: 담양군이 거점 치매센터 운영을 잘하고 있는데, 읍면에 거점단위 다문화가정 교육센터를 구축해 기초학력 보완교육 등을 실시하는 것도 좋겠다.
민선7기 담양군은 문화체육과에 역사기록계를 두어 지역의 역사를 소중히 여기는 것에 감탄했는데 민선8기 들어 없어져 놀랐다. 한가지 제안하자면, 민선8기 담양군이 어디로 갈 것인지, 큰 그림이 무엇인지 묻고 지역언론이 그에대한 방향성을 살펴보고 중심축을 제시했으면 한다.

■ 김휘 위원장: 7월에 담양뉴스가 창간6주년으로 진행한 담양군수 초청 타운홀미팅이 지역사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민선8기 담양군의 정책과 군정방향을 세세히 살펴보았고 생태도시환경, 대나무, 축산정책 등 몇가지 걱정되는 사안도 있었다. 담양뉴스가 지역언론의 역할을 잘 해내고 있으니 지역에서 공론화 되고있는 여러 현안과 문제에 대해 잘 살펴보길 바란다.

■ 황치성 위원: 한국언론재단에 근무한 경험으로 본 바, 담양뉴스가 전국의 지역신문 중에서도 편집,특집,기획보도 등 내용적으로 상당히 잘하고 있는 신문으로 여겨진다. 특히, 주간시평 <대숲소리>는 마치 죽비소리처럼 사회현안에 대한 쓴소리 등 시의적절한 목소리를 내고 있어 아주 좋은 코너이다.
한가지, 담양뉴스가 여기서 한 단계 더 뛰어넘어야 할 그 무엇이 있는데 무엇일까 고민이다.
대부분의 언론사들이 보도기사 용어를 잘 못 사용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러한 것을 지적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담양뉴스만의 코너를 마련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 김휘 위원장: 담양뉴스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와 기획보도, 특집기사 등이 군정과 크게 연관성이 있으니 취재와 보도 과정에서 비판할 것은 과감히 하고 방향성 및 대안 제시까지 언론의 사명감을 가지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40분 가량이 지났다. 오늘 회의를 마치도록 하겠다. /유상민 전문기자, 박지현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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